[경인통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사례관리 가구 등 폭염취약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냉방용품이 없어 혹서기 대비가 어려운 이웃에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풍기 13대와 냉감매트 10채(100만원 상당)가 전달됐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관내 주민들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이웃들이 작은 선물로 행복한 여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이번 행사로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공백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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