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차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 회의지역 돌봄 기관 연계·지원으로 지역 초등돌봄 협력체계 구축한다
[경인통신] 수원시가 27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2023년 제1차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었다.
먼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역량강화교육은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 아동돌봄 개선 방향과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아동돌봄기관 거점사업 추진 사례’ 등을 설명했다. 제1차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 회의에서는 ▲수원시 아동돌봄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와 연계 ▲수원시 아동돌봄기관별 자원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는 수원시 돌봄 관련 부서 공직자,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TF는 방과 후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함께 돌보는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 돌봄 기관 연계·지원으로 지역 초등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방과 후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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