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소방서는 지난 14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와 관내 대형유통채널(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5곳과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긴급구호를 위한 물품 지원으로,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소방서가 협조를 요청하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 및 5곳의 협약업체에서 구호 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각 협약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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