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3 인도네시아 팀코리아 세미나’ 개최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참여 활성화 기대
[경인통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6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인도네시아 팀코리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복청이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및 국토연구원이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니 수도이전 협력 사업의 평가 및 추진방향’ 등,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 관련 총 8개의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이날 참여한 민간기업들은 발표를 통해 기반시설·주택·지능형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참여 가능성을 알게 됐으며,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방향 설정과 실질적인 사업추진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복청 이상래 청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참여를 위하여는 민·관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세미나는 “팀코리아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 참여 가능성을 제고하고, 양국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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