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초여름’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 날씨!
시원한 물과 푸르른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멋진 계곡들을 소개합니다. 인파로 북적이는 한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시원하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1. 바위에 새겨진 글씨를 찾아라 ‘강원 무릉계곡’ 국내 최초로 지정된 ‘국민관광지’인 만큼 선녀탕, 용추폭포, 삼화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특히, 거대한 암반 위에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수많은 글씨가 인상적인 ‘무릉반석’은 꼭 봐야할 명소. 숲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도 있어요! -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2. 도심과 가까운 물놀이 평소 ‘경기 명지계곡’ 서울 도심과 가까이 위치한데다 물이 맑고 양이 풍부해 휴가철 인기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죠. 등산코스를 따라 열심히 올라가다 마주치는 높이 7~8m의 명지폭포는 한여름에도 차가움을 선물하는 또 하나의 보물!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232-14 3.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충청 강당골계곡’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돌, 숲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자연경관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와 등산로가 산중턱까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계곡과 숲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119번길 11 4. 아이와 함께 만드는 즐거운 추억 ‘전라 운주계곡’ 대둔산, 천둥산 등 겹겹이 산들로 둘러싸여 경치가 좋고 음식점과 쉼터가 모여 있어 가볍게 놀다 가기 좋은 곳. 특히, 산 속 계곡이 아닌 하천형 계곡이라 지형이 험하지 않고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철 휴가지로 추천!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5.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곳 ‘경상 신선계곡’ 계곡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고 일급수에서 서식하는 도롱뇽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계곡. 편도 6km 정도의 생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물놀이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장소로 추천!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7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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