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7kg짜리 감자 20박스(총 140kg)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은 기탁받은 감자를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한 상자씩 전했다. 한 부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기른 햇감자를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자를 받은 한 어르신은 “농사짓느라 수고가 많았을 텐데 이렇게 일일이 나눠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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