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26일 시립영통어린이집 박미란 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해 달라며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미란 원장은 “IMF 시절 생활이 어려웠을 때 동사무소의 안내로 한시적으로 1년 반 동안 도움을 받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사실을 잊을 수 없다. 그 때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것처럼 후원금은 매탄4동에서 의미 있게 사용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예전에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눔으로 돌려주시는 박미란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그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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