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영통1동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통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복지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영통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총 16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복지 증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수립단은 10월까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모아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통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김가희 민간단장은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하여 주민 주도의 실행 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계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복지체계 구축에 함께하여 주신 수립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공적인 마을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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