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60명이 모여 유엔군 초전기념비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초입이자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비의 인근 도로변을 가꾸어 안락한 휴식 공간과 함께 깨끗한 지역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습도가 놓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회원들은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화단의 잡초 제거 등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매해 주기적으로 우리 오산시 새마을회는 이곳 유엔군 초전기념비 앞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 장소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데,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방문해 살기 좋은 오산시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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