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는 지난 26일 고삼재 연수원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이며, 복지제도의 효과성과 효율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민·관 사례관리 수행기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다움 사회복지연구소 용효중 원장의 ‘튼튼한 기초 위에 세우는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실무자는 교육을 통하여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말을 새기며 평소에 알고는 있었지만 정립되지 않았던 사례관리에 대한 기반을 다지고, 각 과정에서 주의할 점과 놓치고 있었던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가 다양한 지식과 실천 기술을 습득하여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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