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사랑의 새마을농장(고색동 266번지)에 심은 것으로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평동 단체회원들과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10kg 들이 160박스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봄 직접 감자를 심고, 하지 무렵 수확하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119 반찬나누기 사업에 재료로 후원하거나 판매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심경섭 회장은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드리고자 매년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이어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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