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소년 참여‘전통 성년례’재현한다16일 오후 4시 30분 성년자와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
대구시는 올해로 43회째 맞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2·28기념공원에서 전통 성년례’재현한다. 이번 성년의 날은 1996년 출생자가 대상이 되며 대구시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을 줍비하고 있으며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은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대구 향교 의전국장의 지도에 따라 성년의 예절을 갖추도록 하는 전통 성년례를 재현,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올해에는 전통 성년례에 참여하는 친구들로 구성된 스무살 밴드가 ‘성년노래’를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부르는 식전공연과 창작판소리 ‘성년가’, 락밴드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스무살 댄싱팀의 멋진 공연과 함께 스무 살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 부스, 포토존 운영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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