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신정훈의원, 나주·화순 행안부 특별교부세 7건 40억 확보 !

주민과 소통을 통한 주민 불편 사항 특별교부세로 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6/28 [18:48]

신정훈의원, 나주·화순 행안부 특별교부세 7건 40억 확보 !

주민과 소통을 통한 주민 불편 사항 특별교부세로 해결
이영애 | 입력 : 2023/06/28 [18:48]
신정훈의원
[경인통신]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나주 4건, 화순 3건 등 총 7건에 40억원의 국고가 배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의 경우, 노면 불량으로 교통사고 우려와 보행자 불편이 컸던 ① ‘금천면 노후 도시계획도로’와 ② ‘공산면 노후도로’ 정비에 각각 4억원과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해당 지역들은 노면 불량으로 운전자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던 곳이다.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③ ‘나주시 시도 16호선(봉황송현~다도궁원) 확포장’을 위해 5억원을 확보했다. 이 도로는 인접지 개발로 교통량이 증가한 상황에서 기존 도로는 급경사, 급커브, 북사면으로 적설 시 통행이 불편한 지역이다.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④ 나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청사 본관동에 대한 내진보강’을 위한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화순의 경우, ①‘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관람석 및 경관조명)’에 1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화순천에 음악분수대 관람석과 보행교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과 휴식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② ‘화순읍 복암선(산책로) 도시경관 개선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다. 폐선된 복암선을 산책로로 활용하기 위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③ 기상상황이나 재난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화순군 스마트 재해문자전광판 구축사업’에 4억원을 확보했다.

신정훈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제기해주신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더 소통하고 개선책 마련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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