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정홍정민 의원, “일산 주민 삶의 질 개선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경인통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고양병 지역 현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백마교 하부공간 활용사업 5억원, ▲정발산배수지 시설물 등 교체공사 4억원이 포함됐다. 백마교 하부공간 활용사업은 경기 일산동구 풍동 1197번지 일원(백마교 하부)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마교 하부는 경의중앙선 백마역에서 풍동지구로 들어가는 보행자 진입로인데, 그동안 백마교 하부공간이 어둡고 노후화돼 정비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백마교 하부공간을 공유주방, 북카페, 세미나실, 스터디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되면 풍산동, 마두1동 인근 지역주민 2만 3천여 명이 주민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발산 배수지는 일산신도시 주민 27만명에게 일 평균 79,000톤의 물을 공급하는 시설물인데 배관 등이 노후화돼 단수사고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번 특교에 포함된 정발산배수지 시설물 등 교체공사는 30년 이상 지난 유입, 유출, 밸브 등을 교체하여 단수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홍정민 의원은 “일산 주민분들이 보다 쾌적한 도시공간을 향유하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고양병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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