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 발굴‧고도화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한다.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참여대학 선정결과 발표
[경인통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6월 29일,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브릿지 3.0)’ 사업 참여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 등을 발굴‧고도화하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거점형을 신설하여 지역 내 타 대학, 연구기관, 기업,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거점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사업화를 통한 중대형 기술이전(건당 1억 원 이상)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 참여대학 선정 공모에 총 36개의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위원회에서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 기술사업화 조직의 전문성, 기술사업화 전략 등을 평가하여 최종 지역거점형 8개교, 기술거점형 16개교 총 24개교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대학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교당 평균 7억 원 내외 재정을 지원받아, 기업 수요기반 특허 발굴‧고도화(시작품 제작‧검증), 사업화 타당성 분석, 융복합 기술사업화 기획‧관리,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규모를 키우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 산업체로 기술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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