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보육! 인천의 미래! 인천보육인대회 열려2500여 보육교직원 참가, 유공자 표창 및 문화행사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오)는 15일 송도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2015년 인천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정복 시장, 박승희 시의회 부의장, 이청연 교육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25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가했다. ‘꿈을 키우는 보육! 인천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개그맨 이홍렬의 ‘또 하나의 어머니’라는 주제 강연으로 막이 올랐다. 본 행사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과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한데 이어 시에서 선정된 모범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6명, 보육담당공무원 3명, 육아종합지원센터 2명 총 81명에 대해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유 시장은 ‘나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에게 10년을 투자하라’고 하신 소파 방정환선생님의 말을 인용하면서 “나라의 보배인 어린이들이 돌봄을 실천하는 보육교사 품에서 사랑과 행복을 받으며 자라야 한다”며 보육교사의 역할을 당부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가수 현진영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보육인들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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