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경국립대학교 휴머니멀응용과학연구소와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휴머니멀응용과학연구소 김완섭 소장과 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동물매개활동을 통한 어르신들과 동물 간 정서적 교감 ▲가히더하기(가히 옛말 ‘개’, 더하기 ‘더불어 살아나가는 사회’)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 ▲원활한 학술 연구를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경국립대학교 휴머니멀응용과학연구소 김완섭 소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개 교육 및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한경국립대학교 휴머니멀응용과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매개 체험 등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고 정서적 교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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