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행안부 특교세 15억원 확보평지‧봉정마을 마을길 조성, 방범용CCTV 설치, 평동초‧운남초 방호울타리 정비 등
[경인통신]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주민 민원 상담과 톺아보기 활동으로 파악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행전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 평동 평지·봉정마을 주민이 안전한 마을길 조성 3억원 △ 사암로300 등 7개소 범죄우범지역 해소 방범용CCTV설치 2억원 △평동초‧운남초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방호울타리 정비 2억원 △ 운남대교 보수보강 8억원 등이다. 평동 평지·봉정마을의 마을길 조성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우선 배치됐다. 현재 마을버스 휴업으로 불편을 겪는 평지‧봉정마을 주민들이 간담회 등을 통해 시내버스의 신속 투입과 도로 정비 공사를 제안해왔다. 또한 동네 곳곳을 다니며 민원 현장을 살피는 ‘톺아보기’로 동네 범죄 취약지역이나 밤길 위험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일대 등을 사전 점검했다.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설치 확대와 함께, 어린이의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방호울타리 교체에 나섰다. 이용빈 의원은 “주민 간담회와 톺아보기로 현장의 민원과제를 파악해 가면서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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