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관내 공원 내 물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 교육 및 시공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물놀이시설 안전요원 및 시공사 15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요령,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법,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예방 매뉴얼 배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시설 운영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조치 및 보고 등 안전요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물놀이시설 안전요원 및 시공사들과 비상연락망 구축,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전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요령에 대해 깊이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시설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시공사들과 협력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