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인권의식을 높여 인권침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교육 ‘새로보다’를 6월 29일 진행했다.
권익옹호교육 ‘새로보다’는 발달장애 당사자 87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교육으로 이동에 제한이 있는 당사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2차 교육은 인권 및 인권침해 예방,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권익옹호 교육에 참여한 정OO 당사자는 “인권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었고, 개인정보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게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 대상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장애 당사자의 권리증진을 위한 권익옹호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031-615-3942(지역권익옹호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