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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지역치안협의회(의장 북구청장)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북부경찰서(서장 김성훈) 4층 대강당에서 ‘201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08년 3월 12일 최초 구성돼 112 입체적 지령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북구 치안을 위한 성과를 이뤄왔으며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등 각종 지역치안 협력을 위해 구성된 민․관․경 범시민 협의체로써 매년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북구의 각종 치안 관련 당면사항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재관 북구청장, 김성훈 북부경찰서장, 김만종 북구의회 의장, 김영규 고용노동부 부산지청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 지난해 협의회 운영성과와 안전한 북구 구현을 위한 2015년도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법과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북구 구현을 위한 기관별 협력치안 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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