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후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국가유공자 6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호국보훈의 달마다 진행되어 온 이 사업은 주택건설업계가 노후주택에 살고 있지만 생계가 어려워 집을 고치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경기북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전액 무료로 개보수를 해주는 민간차원의 보훈사업이다. 금년에는 디아이하우징(주)(대표 윤대인), 세중건설(주)(대표 홍성래), 디에이치디건설(주)(대표 유재을), 일신건영(주)(대표 조태성), 동광종합토건(주)(대표 이명규), ㈜천강개발(대표 한성수) 총 6개 업체에서 노후 주택의 장판, 창호, 노후 싱크대, 화장실, 무너진 벽 등을 보수하여 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거주하기에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한편, 올해는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집을 고쳐온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오랜 기간 생계 곤란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도와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협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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