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9일 익명을 요청한 개인후원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쌀10kg 17포를 구입하여 기탁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후원을 요청한 개인기부자는 “기부한 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식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미담사례가 널리 퍼져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후원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우만1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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