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6월 28~29일 전주시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견학을 위한 ‘2023년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5개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낸 서학동 예술마을, 장기간 방치된 카세트테이프 공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 팔복예술공장 등을 견학했다. 현지 주민들을 만나 마을 만들기 과정을 듣고,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협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원진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의 흔적을 잊지 않고 주민을 먼저 생각해야 진정한 마을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며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마을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