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당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성료송탄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고전 읽기 프로그램 운영
[경인통신]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인문고전과 함께 여행하기’를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 마무리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장당도서관은 방과 후 활동이 활발한 송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10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도서관 사서의 ‘도서관 정보활용교육’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독서분야 전문강사의 ‘인문 고전과 함께 여행하기’는 청소년 자신의 진로와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6월엔 지역 영화관에서 최근 상영 중인 좋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문고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으며 전보다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방문 횟수가 늘었다고 평가했다. 한평, 장당도서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계층별 독서문화 사업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평택 북부지역의 정보문화센터로서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여름방학을 대비해 평택의 공공도서관에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여름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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