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권선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 주무관은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찾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년 지속되는 무더위를 앞두고 무더위 쉼터운영, 식중독예방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주의 깊게 들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과 온열질환 예방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앉아서 하는 실내 건강 운동’을 교육과정에 넣어 함께 운동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운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간단한 실내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흥미를 갖고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여름에 알아야 할 내용으로 알려줘서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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