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최근 유앤아이센터와 우리꽃식물원에서 ‘11회 화성시 여성예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화성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시, 수필, 이주여성백일장, 서예, 사군자, 꽃꽂이, 회화 등 7개 부문 참가자 1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시 부문 김영희(반송동), 수필 부문 박영란(능동), 이주여성백일장 부문 장옥란(병점동, 중국), 서예 부문 이명희(반월동), 사군자 부문 신라월(향남읍), 꽃꽂이 부분 정은미(반월동), 회화 부문 김옥순(청계동)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화성시를 대표해 내년 경기도 여성 기・예경진대회에 참가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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