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6월 30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6월 13일부터 탄소중립 전문 교육 강사단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환경교육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환경교육 경력자, 일반시민 등 탄소중립 교육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25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14일 동안 24강 과정 교육을 진행했고, 이중 교육 이수율 80% 이상인 참여자 21명이 교육을 수료하게 됐다. 수원시는 교육 수료자 중 수업 시연, 질의(면접)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역량을 평가해 교육 현장에 투입될 전문강사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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