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평택국제교류재단 한미친선 지원사업 6월 교류프로그램 성료‘평생함께-Life in Pyeongtaek Together’ 한국가족과 미군가족이 함께하는 평택 로컬푸드 만들기
[경인통신]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평생함께-Life in Pyeongtaek Togethe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평택생활함께하기(평생함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친선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한국가족과 미군가족간의 가족 교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내 다양한 체험처를 탐방, 함께 체험하며 평택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체험은 평택 고덕지역에 있는 ‘대디팜(고덕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미군가족 18가족 60명과 한국가족 7가족 20여 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해 콩물을 끓이고 두부를 만들어 연잎밥과 함께 대디팜에서 준비해주신 밑반찬으로 점심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미군가족은 “지역에서 나는 곡물로 음식을 만들어 본 것은 새롭게 흥미로운 기회였고 가족들과 함께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한 업싸이클링 양말목 티코스터(티매트) 만들기도 함께 진행되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귀가하는 가족들에게는 대디팜에서 찍은 가족사진으로 만든 포토머그컵과 핀버튼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두부를 함께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참여 인원 모두 높은 만족감을 표현해 주었다. 다음 ‘평생함께’ 프로그램은 오는 8일(토)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떡갈비 만들기, 한국전통체험 자개키링을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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