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7월 1일 제23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김기배 전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취임했다.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기배 신임 팔달구청장은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사무소장, 광교2동장, 군공항이전협력국 소통협력과장, 관광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행정가로써의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맡아 탁월한 추진능력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수원시 환경, 문화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관광과장, 문화청년체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행정지식과 경험은 수원화성 중심의 문화·관광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팔달구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지난 3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과·동장 및 직원, 축하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한 행정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팔달구의 변화와 발전, 구민이 행복한 팔달구를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뛰어달라”고 강조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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