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직원들과 내방객을 위한 문화공간이자 북 카페 역할을 해온 ‘달빛카페’가 18일 오전 9시 20분 오픈행사를 갖고 새롭게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도지사를 비롯한 ‘협동조합 빅샌’ 관계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는 달빛카페를 도청 직원들만의 공간이 아닌 내방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울마당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달빛카페 운영업체인 협동조합 빅샌은 강원도 1호 직원자활기업 협동조합으로서 지난 2014년 출범, 현재 조합원 5명으로 구성돼 연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중에 있다. 도는 지난 4월 공개경쟁 공모를 통해 모집을 통해 ‘협동조합 빅샌’을 달빛카페 운영사업자로 선정한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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