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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실무교육 중심 운영지자체 최초,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대상 실무교육 개설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지역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와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자체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플리케이션 보안 등 정보보안의 주요 요소에 대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역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하계방학 기간 동안 개설했으며 지난 3월부터 공공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정보보호 교육과정이 개설돼 실무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신 보안 트렌드, 사이버 침해사고 분석 대응과 개인정보보호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 전시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지역대학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 실무교육을 통해 미래 정보보호 전문가가 지역에서도 많이 배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장은 통합전산센터수성구에서 진행되며 정보보호 교육과정 전 강의는 무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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