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얼씨구~, 신명나게 놀아보자!'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연다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7/17 [09:23]

수원문화재단, '얼씨구~, 신명나게 놀아보자!'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연다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이영애 | 입력 : 2023/07/17 [09:23]
포스터

 

[경인통신] 경기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와 5시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으로,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은 20% 할인, 가족동반 관람객 대상은 40% 할인, 수원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국비매칭으로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등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뤘으며, 지금까지 3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12월 2일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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