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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가 광고 모델료 갈취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19 [11:39]

조직폭력배가 광고 모델료 갈취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19 [11:39]
상가 광고 모델료를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유태파 행동대장인 이모씨(51·폭력1724) 10명은 지난 201110월 중순부터 20136월 중순까지 배우 김모씨 등을 상대로 모델료와 분양 계약금 등 37000만 원을 빼앗고 협박한 혐의다.
이씨 등은 또 지난해 417일부터 18일까지 피해자 허모씨가 운영하는 남구 용당동 모 치킨 부산지사 앞에서 사설경비원 등 9명을 동원해 위력을 과시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또 통합서면파 행동대장 오모씨 등 3명은 지난해 5월말 오후 2시경 남구 용호동 모 마트 신축공사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송모씨에게 허모씨의 채권을 갚으라며 협박키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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