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디지털 엠파이어Ⅱ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한 ‘런치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18일 점심시간에 디지털 엠파이어Ⅱ(영통구 신원로88) 중앙로비 상설무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금관 5중주)로 진행됐다.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디지털 엠파이어Ⅱ 협의회 김주형 회장은 “일상과 업무에 지친 입주사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열어준 수원시립교향악단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8년 입주를 시작한 디지털 엠파이어Ⅱ는 연면적 14만 2435㎡,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다.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임직원은 5000여 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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