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8월 26일부터 8월27일까지 2일간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수원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 개수를 증대했으며, 수시 입시전형뿐만 아니라 대학 및 학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박람회 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 ▴ 42개 대학 상담부스 ▴10개 학과 대학생 멘토링이 운영되며, 온라인으로는 ▴입시전략 특강 전문가편, 대학생편 ▴5개 대학 입학사정관 설명회를 운영한다. 1:1 컨설팅은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210명)에 한해 1인당 35분씩 이루어지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모두 지참해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대학상담부스와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대학입시박람회가 2일간 운영됨에 따라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가 상이하며, 이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입시특강은 ‘수시전형의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과 ‘두려워하지마’라는 주제의 대학생 특강으로 구성하여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5개 대학(가천대, 단국대, 수원대, 아주대, 한양대) 입학사정관 설명회는 입시특강과 동일하게 8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소년희망등대 유튜브 채널과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다변화한 입시제도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어 체계적인 입시준비를 통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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