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 민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감정노동 등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족욕제 만들기 힐링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점점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따른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의 심리 불안 및 우울증 등 정신적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조성하고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힐링교육은 오산시 마을기업 핸즈프렌즈 협동조합 이사장인 김유정 강사가 맡았으며 토탈공예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지음봉사단이 진행을 보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마음마저 힐링되는 향기와 함께 지음봉사단 분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힐링 교육을 갖겠다.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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