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병점역과 진안동 일원, 동탄 남광장에서 ‘간접흡연 제로! 금연 건강도시 화성!’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 폐해와 금연 이점을 알렸으며 금연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관리사업 등 보건소가 추진하는 사업과도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개별 맞춤형 상담,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 금단현상 대처법 교육 등은 시민들의 높은 홍응을 얻었으며 금연실천 거리행진과 금연퀴즈, 금연교육자료 전시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알리기 이외에도 대사증후군 바로알기와 저염식단 실천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누구나 금연을 실천하는 금연 건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향남, 남양, 동부, 동탄, 봉담 5개 권역별 금연클리닉에서 시민과 기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체, 학교, 마을을 대상으로‘건강일터, 건강학교,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실시 등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오는 28일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화성시니어클럽 금연서포터즈, 수원대학교, 신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탄 나래울에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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