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운면 부녀회에서는 서안성푸드뱅크와 함께 서운면사무소에서 지난 7월 19일 김치보릿고개 해결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겨울에 담근 김치가 떨어져 사는 김치 보릿고개를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열무김치 총 250박스 중 100박스는 서운면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으며, 나머지 150박스는 안성시 사회복지기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자 부녀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 지원으로 김치보릿고개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수환 서운면장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준비에 힘써준 서운면 부녀회를 비롯한 서안성푸드뱅크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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