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3년도 환경사랑 그린스페이스 운영학교 업무협약식 개최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환경 리더 키우기!
[경인통신]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오후 4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지원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원도 함께 참석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천기철)에서는 탄소중립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지원 학교의 범위를 확장하여 더욱 많은 학교에서 학생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감사드리며, 안양시가 ‘그린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도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극한호우를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가 이제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사업지원교로 선정된 초, 중, 고 20개 학교에서는 하반기부터 환경 교육과정과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주도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미래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들을 심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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