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회보장관계자 5명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충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현장방문 등을 통한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며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팔달구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된 아동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을 뿐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권남호 공동위원장이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이웃사랑 나눔 활성화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논의와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팔달구에 아동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돌봄 공동체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팔달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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