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체육시설 테니스장, 족구장 등 신규 조성금광면 테니스장 2면, 원곡면 족구장 1면 8월부터 이용 예정
[경인통신] 안성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어디서나 10분 생활체육권역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광면 테니스장’, ‘원곡면 족구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금광면 내우리 소재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추진했으며, 하드코트 2면과 야간 조명, 휀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테니스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원곡면 족구장은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 시 기존 활용이 저조한 실외 배드민턴장의 전면적인 개보수 제안사항에 대하여 이를 적극 수용하여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실외 배드민턴장을 철거 후 전천후 이용가능한 족구장으로 새단장했다. 추후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등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며, 8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테니스 및 족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 효과는 물론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