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시립금곡동어린이집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실전훈련 전문가인 김재겸 강사의 지도아래 진행됐으며 지진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행동요령과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아동들이 실제 생활하는 어린이집을 훈련장소로 선정하여 익숙한 공간에서 재난발생 시 대응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대피훈련 시나리오와 대피경로 확인, 시설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인솔자의 위기상황 대응력을 높였다. 함께 훈련에 참가한 금곡동 관계자는 “앞으로 지진대피훈련 외에 다양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아동, 노인과 같은 안전취약계층이 유사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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