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논산시의 호우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모금하여 팔달구청에 전달했다.
수원시 자매도시인 논산시는 지난 16일 논산천 제방 일부가 유실되어 인근 주민 200명이 대피가 이어졌고, 지천에서도 제방이 붕괴되어 비닐하우스 수십 채가 물에 잠기는 등 나흘간 계속된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행궁동 주민들의 작은 정성의 마음이, 논산천 범람으로 인한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분들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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