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오는 22일 개장 예정인 물놀이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20여 명이 남부물놀이장 및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안전관리 및 수질관리방안 등 안전․위생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샤워실․화장실 바닥 미끄럼 방지 ▲계단 단차 조정 ▲계단 안전난간 설치 ▲목재계단 면처리 ▲안전휀스 설치 등 개선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 보완토록 통보했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인 물놀이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인 만큼 안전 위해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전기, 토목, 건축, 회계 등 각계 전문가를 시민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주요 건설사업장 관리 실태 점검과 각종 현장점검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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