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연 4회 정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눠줌으로써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신선한 닭을 조리해 포장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직접 요리한 오이지 등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25 가구에 전달했다.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이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올여름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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