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영희)는 최근 ‘오색시장에서 오색식품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산오색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3세~5세 어린이 34명을 대상으로 편식 등 평소 식습관 문제를 인지시키고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색시장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색식품(컬러푸드) 알아보아요! △오색시장에서 오색식품을 찾아라! △오색식품을 맛보아요. △채소탈과 사진촬영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색시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채소와 과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전통시장과 친근해 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편식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 어린이급식센터는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지난 14일 배영희 센터장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