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가 지난 24일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오산시지부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돈까스 150봉(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태권용품 지원사업,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공연사업 등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 기여하고 있는 공식 비영리단체이다. 이 연합회 오산시지부에는 용인대청룡태권도 은계점, 용인대청룡태권도 원동점, 키즈짐 태권스쿨, 이루다태권도&점프윙스줄넘기, 용인대박사청호태권도, 공감태권도장 등 총 6개 도장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기탁된 돈까스는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청호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소중히 전달된다. 현성진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욱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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