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6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준비기간을 거친 전시와 공연들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관객을 만나며 지원사업의 결실을 맺는다. ◇ 수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
오는 8월부터 △환경 문제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TOMORROW’(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K, 8월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전설설화를 다룬 가족뮤지컬 ‘전설 여우신’(그리다, 8월 5일~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신나는 연희와 무용으로 구성된 ‘늘 봄’(국악연희단 하랑, 8월 20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 △해설과 함께 각 시대의 유명 발레 작품을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발레역사 공연’(수원시티발레단, 8월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전통 문화 대중화를 위한 국악공연 ‘제27회 수원화성백중제’(한국생활국악연합회, 8월 26일, 제2야외음악당)등의 작품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베케트의 원작을 재해석한 ‘연출과 배우를 교환하다 – 크레프의 마지막 테이프’(극단 광교, 9월 2일~24일, 소극장 울림터) △퓨전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 ‘가무악 프로젝트-지음지기’(전통예술원 지음, 9월 9일, 장안공원 중앙광장) △수원팔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국악으로 표현한 ‘connect 수원’(화음, 9월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유쾌하고 쉬운 참여형 클래식 공연 ‘행복한 우스개씨의 농담 이야기’(느루콰르텟, 9월 23일, 수원시민회관 대공연장) △수원의 대표화가 나혜석의 이야기를 다룬 ‘판소리 태양에 가려진 맑은 달’(예술공동체 술래, 9월 23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17세기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고려시대 문묘제례악을 주제로 한 ‘Aria da capo : 문묘제례악과 골드베르크’(윤아트홀, 9월 24일, 윤아트홀) △현대적인 스토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노 오페라 'La Voix Humaine', 인간의 목소리’(김운선, 9월 2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등의 작품이 기다린다.
10월에는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치유의 국악공연 ‘Mindfulness; play the gayaguem’(이현아, 10월 19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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