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 열어28일, 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 개최로 향후 발전 방향 모색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화성시 각 실·국·소장과 관광진흥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정체성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시는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 동안 21만 명이 방문해 108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으로 무사고로 마무리됐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5일 화성시 대표축제위원을 중심으로 축제 전문가와 참여 유관기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외부 결과보고회에서 제안됐던 축제의 미흡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축제 결과보고회를 통해 나눈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화성 뱃놀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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